[SOH] 중국 중부 내륙 산시(陝西)성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25일까지 111명이 사망하고 167명이 실종됐다.
산시성 중부와 남부에는 지난 14일-18일에 이어 22일부터 나흘동안 또 다시 시간당 최고 20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두 차례의 폭우로 남부 안캉(安康)시에서는 댐 2개가 넘치고 대형 산사태도 두 번이나 발생했다.
중부 웨이허(渭河) 지류에서는 24일 둑이 80m가량 무너져 군인과 주민 3천여명이 동원됐지만 25일까지 복구에 실패했다.
산시성 곳곳에서는 가옥이 무너지고 농지가 침수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이 마비되고 통신, 전기, 수도가 모두 끊겼다. /김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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