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정부, 각국에 파룬궁 탄압 협력 요청해 왔다'

편집부  |  2011-10-20
인쇄하기-새창

[SOH]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지금까지 공개한 일련의 미국 외교 공전(公電)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2년 전 1999년 파룬궁 탄압을 시작한 후 여러 외교루트를 통해 각국 정부에 파룬궁 탄압에 대한 협력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이 1999년 7월 22일 작성한 공전에 따르면, 중공 최고 의사 결정기관인 ’중공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같은 해 7월 19일 회의에서 파룬궁 탄압을 결정했습니다. 이어 장쩌민 전 중국 주석의 지시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 성명을 발표하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당원에게 수련 포기를 요구하고 따르지 않는 사람은 제적 처분했습니다. 7월 21일 중공의 전국 각 기관 간부에게 이 성명문 학습을 명했고, 22일 각 언론이 파룬궁 단속을 보도했습니다.


로마 주재 미국 대사관이 2002년 7월 10일 작성한 공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간부는 미국 대사관 외교관에게 같은 해 5월 리란칭(李嵐清) 부총리의 이탈리아 방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리 부총리는 당시 이탈리아의 지안 프랑코 피니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파룬궁은 자살 테러 조직이라고 설명하며 파룬궁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견해를 바꾸려 했습니다. 이에 대해 피니 부총리는 파룬궁의 범죄 증거가 없기 때문에 결론을 내지 않겠다면서 이탈리아 정부는 종교의 자유를 존중한다고 대답했고 대만, 티베트, 인권 등에 관한 정책도 유럽연합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또 외교수단을 이용해 타국 정부에게 장쩌민 전 주석 등 파룬궁 탄압을 선두지휘한 고위 관리들에 대한 법적 소송 철회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2003년 1월 10일 작성한 공전에 따르면, 당시 양제츠 주미 중국대사는 2002년 10월 장쩌민 전 주석이 파룬궁 수련자에 의해 집단학살죄 등으로 미국 일리노이 북부 연방 지방법원에 고소된 건에 대해 미국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양 대사는 중국 정부가 해당 건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 때문에 미중관계를 위협할 수 있다면서 해당 건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이 2006년 4월 27일 작성한 공전에 따르면, 허야페이(何亞非) 전 중국 외교부부장은 파룬궁 수련자에 의한 당시 보시라이(薄煕来) 상무부장의 미국법원 고소건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의 태도 표명을 요구하고 보 부장은 외교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베이징 주재 미 대사관이 2008년 6월 6일 작성한 공전은 베이징 인권변호사 무샤오핑(莫少平)의 견해를 인용해, 파룬궁 수련은 중국 법률에 위반되지 않으며, 중국 사법당국의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체포 및 감금은 최고인민법원의 ‘통지’를 근거로 한 것으로 정식 법률을 근거로 한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공전에 따르면, 이들 사례 이외에도 중국 정부는 사업권 획득이나 단교 위협 등을 내세워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정부들을 통해 각국에 거주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탄압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관련기사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411 中 6세 아동, 뇌 유전자 편집 임상 시험 중 사망... 의....
국제부
26-08-04
2410 中, 디지털 데이터 조작·통제·갈취로 초국가적 탄압
디지털뉴스팀
25-08-05
2409 中 ‘파룬궁 강제 장기적출 탄압’ 사실이었다!... 피해 ....
디지털뉴스팀
24-07-13
2408 중공 강제 장기적출 피해자 사망 전 증언 공개... 파룬....
디지털뉴스팀
23-07-27
2407 실종 중인 ‘친강’ 외교부장 면직... 후임 ‘왕이’ 컴백
박정진 기자
23-07-26
2406 中 코로나 폭발로 시신 처리 정체... 공터 · 주차장서 ....
박정진 기자
23-01-06
2405 中 코로나 통계 또 은폐?... 내부 회의혹엔 “이달 2억50....
도현준 기자
22-12-23
2404 장쩌민 전 중공 총서기 사망... 파룬궁 유혈 탄압 핵심
구본석 기자
22-12-01
2403 中, 해외 위장 ‘비밀 경찰서’ 운영... 반체제 인사 강제....
이연화 기자
22-09-20
2402 中 '주요 빅테크 알고리즘' 장악... 정부 비판 원천 차단?
한상진 기자
22-08-1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