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왕리쥔이 물러난 충칭시 공안국장에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사람이 임명되었습니다. 이로써 후 주석과 보시라이 충칭시 당 서기의 내부투쟁이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홍콩 봉황TV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관하이샹(關海祥)은 공산청년단 일원으로, 공안계통의 경험이 전무합니다. 공산청년단은 후 주석의 권력기반이며, 다수의 고위 공산당 관리들도 이에 속합니다 왕리쥔은 지난주까지 보시라이의 오른팔이었던 인물로,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해 ‘내부의 추문은 외부에 떠벌리지 않는다’는 중공의 묵계를 깨뜨렸습니다. 왕은 현재 중앙당 관리들의 보호하에 있어 보시라이를 끌어내리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뉴스는 처음 웹사이트 ‘다유(dayoo.com)’에 게재되었으나 이후 삭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은 광범위하게 전재되었으며 인터넷 논평가들은 이를 후진타오와 보시라이간 권력투쟁의 연속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은 2009년 지린성에서 충칭에 온 인물로 왕리쥔과 같은 몽골족입니다. 그는 중앙당교 정치과학과 졸업생으로 1994~2009년까지 공산청년단을 이끌었습니다. 2009년부터 충칭시에서 장진현 당 부서기로 재직했으며 2011년 4월 장진현 당서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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