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국가 해양국은 26일 하이난성이 제안한 남중국해에서의 보급항 건설에 동의했습니다.
국가 해양국에 따르면 항구 건설은 여행업과 어업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남중국해에서 서사군도(西沙群島 파라셀군도)의 드루몬드섬(Drummond Island) 근처 3. 3 ㎢의 해역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서사군도는 남중국해에서 떠오르는 많은 작은 무인도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중 드루몬드섬은 영토분쟁 지역 중 하나로 베트남이 이 섬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이번 중국 정부의 움직임은 양국 관계를 긴장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국가 해양국은 난사군도에서의 종합 보급기지로서의 항구 건설계획을 언급했을 뿐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 하이난성의 탄리(譚力) 부성장은 올해 안에 서사군도의 여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9년 중국 정부는 이미 관련 조례를 발표하고 서사군도 여행개발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베트남 정부는 당시 중국 정부의 결정에 항의했습니다.
서사군도 및 남중국해에는 200개가 넘는 섬과 산호초섬이 있으며, 이 지역에는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 어업 자원이 풍부하고 국제 항해의 주요 항로이기도 해, 중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들이 각자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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