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 주재 미 총영사관의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대한 접속이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하이 주재 미 총영사관 관계자들은 포털사이트 텅쉰(騰訊)에 개설된 웨이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성명서를 통해, 아직까지는 신랑 웨이보 접속이 차단된 이유를 찾지 못했다면서 하루빨리 서비스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랑 웨이보 접속 차단은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 당국의 결정 때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접속이 차단된 포털사이트 신랑(新浪)에 개설된 상하이 총영사관의 웨이보 계정은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중국의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가 돼 왔습니다.
상하이 미 총영사관 대변인 스미스 해리슨은 신랑에 새로운 계정의 웨이보를 다시 개설해 '신랑 웨이보는 깡패'라는 글을 올리고 '공산당이 정말 위대하다면 어떠한 비난과 비평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당국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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