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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창당일에 침묵한 후진타오

편집부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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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공의 91번째 창당기념일인 지난 1일 후진타오 주석은 그의 ‘중요’ 연설을 취소했습니다.


지난해 90주년 기념일에 비해 올해는 매우 조용히 지나갔는데, 이는 17차 당대표대회 이후 아주 드문 일입니다. 이번은 후 주석이 중공 창당일에 연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콩 ‘아주주간(亞洲週刊)’은 보시라이 사건, 당내 반대파, 심각한 사회충돌 문제 등을 맞닥드린 후 주석이 단순히 침묵을 지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곧 열릴 중공의 베이다허 회의에서 후 주석의 중앙 군사위 주석 연임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이에 대해서는 지금도 찬반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우판(伍凡) 중국 과도정부 대통령은 후 주석이 보시라이 사건 외에 경제문제에도 직면하고 있고, 이 문제들을 풀 방법이 없기 때문에 단순히 ‘연설’을 피하기 위한 변명거리로 홍콩에 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 자신의 입으로 중공이 중국 내외의 심각한 상황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그것은 후진타오나 중공의 능력을 벗어나는 것이다. 후진타오는 좋지 않은 것을 말해야 할 때 그저 침묵을 지킨다”고 꼬집었습니다.


우판 대통령은 후 주석이 중공의 위기를 느낀 후 탈출구로서 여러 일들을 계속 지연시키고 있다면서 이 문제들은 지연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언젠가는 그가 직면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대규모 시위 문제도 중공의 골칫거리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는 180,000건의 집단시위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사평론가 란쑤(藍述)는 중공이 권력을 잡은 후 63년만에 또 다른 역사적인 교차점에 섰다면서 “문화면에서 중공은 완전히 도덕적 기반을 잃었다. 실생활에서 중공은 중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능력을 완전히 잃었다. 중공 자체가 여러 이익단체로 나뉘었고 이 이익단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서로 격렬하게 투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 같은 내부요인 외에 국제적인 요인도 후 주석이 연설을 할 수 없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란씨는 중공이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고 약속했지만 대신 그들은 인민의 장기를 적출해 이익을 챙겼으며, 지난해 말부터 서구 사회는 서서히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장기적출의 진실을 폭로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또 “중공이 살아있는 사람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해 자본주의 국가의 부자들에게 팔았다. 이는 단순히 인권재난이다. 중국사회가 이에 대해 철저히 알게 되면 분명 중공은 완전하게 해체될 것이다”고 예측했습니다.


란씨는 후 주석과 다른 중공 지도자들이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면서 그들이 공산주의를 계속 미화한다면 중국인들이 진실을 알게 된 후 그들은 큰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후진타오가 공산주의를 금지하고 중공 독재를 종식시키려 한다면 그가 7월 1일 연설을 하는지의 여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조용히 결정하고 가능한 한 빨리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외부세계는 중공의 본성을 생각하는 반면, 대륙 중국인들은 그들의 미래를 위해 그들의 삶에서 중공이라는 오점을 지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1억 2천만명이 중공과 관련조직을 탈당했으며, 그들 중 상당수가 중공 관리들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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