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시진핑 부주석이 지난 5일 베이다허(北戴河)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때문에 외부에서는 베이다허 회의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이 지역은 태풍으로 많은 소나무와 버드나무들이 뿌리째 뽑혔습니다.
분석가들은 후진타오가 그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중공 정권을 안정화시키려고 한다면 그와 중공은 이 나무들처럼 비슷한 운명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시진핑이 최근 여러 전문가 및 기능인 대표들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들은 중공의 초대를 받아 가족들과 함께 베이다허에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시평론가 린쯔쉬(林子旭)는 “곰곰히 생각해보면 들여다 볼 점이 많다. 먼저 중공의 베이다허 회의는 항상 기묘했다. 이 기간동안 관리들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않는다. 이번에 시진핑은 대중의 관심을 끌며 베이다허에 나타났다. 이는 18대 후 누가 승계할 것인지에 대해 이변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베이징 주재 기자 캐드린 힐(Katherin Hille)이 그의 블로그에서 이번 태풍은 보시라이 사건을 상징하는 것 같다고 썼습니다.
독일에 거주하는 사회학 박사 왕룽팡(王蓉芬)은 중공이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마오쩌둥은 1세대다. 당시 사람들은 많은 번잡하고 사악한 일들을 벌였다. 나는 이 세상에서, 역사에서, 고대로부터도 마오보다 더 나쁜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 히들러는 6백만명의 유대인을 살해했지만 마오는 수천만명을 살해했다. 그는 악마다. 장쩌민은 나쁜 짓만을 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이것 저것을 박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린쯔쉬는 완벽한 근절이 18대 전 가장 볼거리라고 말하고, “중공이 종식될 때 하늘이 후진타오에게 다시 경고를 할 것이다. 실제로 후가 18대를 어떻게 배치하든지 후가 그 결과로부터 받을 이익이 얼마나 되는지를 관계없이 그가 중공을 유지하고 그 자신의 이익을 주장한다면 그의 운명은 중공과 같이 썩은 나무처럼 뿌리채 뽑히게 될 것이다”고 진단했습니다.
왕룽펀은 중국에서 사람들은 언론의 자유가 없다면서, 통치자가 생존하기를 원하고 인민들에게 봉사하기를 원한다면 철저하고 완벽하게 중공에서 해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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