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발행된 프랑스 잡지는 중국이 향후 3년안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220%에 이르러새로운 경제위기로 발전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프랑스 주간지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LE NOUVEL OBSERVATEUR)’ 최신판이 낸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정부에 의한 고도 경제성장을 유지한다라는 방침아래 금융기관이 극도의 대출을 실시한 결과, 현재 채무 위기로 고통을 받고 있는 EU권과 같은 경제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유럽 채무위기와 미국 경기회복 지연에 따라 수출이 크게 하락해 중국 경제를 지탱해온 수출 부문이 큰 타격을 받아 경제성장 속도가 크게 감속한 것과 관련해 잡지는 중국이 ‘이 현상에서 탈출할 힘이 없다’고 평가하고 ‘원인은 중국 정부가 주도한 신용버블’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잡지는 또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발생 후 국내 경제성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중국 정부가 ‘4조위안 (1위안 = 약 170원) 경기 부양책’을 내세워 금융기관의 대출범위를 확대시킨 결과, 인민은행이 발표한 위안화 대출 잔고는 2009년에 전년대비 약 10조위안, 2010년에 전년대비 약 8조위안, 지난해에는 약 7조 5000억위안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경제 전문가 피에르 사바티에(Pierre Sabatier)와 장-뤽 브샤레(Jean-Luc Buchalet), 두 이코노미스트가 지난 5월 출간한 공동 저작의 중국 경제보고서 ‘중국, 하나의 시한폭탄(LA CHINE, UNE BOMBE A RETARDEMENT)’에서 현재 중국 경제에는 많은 위기가 잠복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가장 위험한 것은 중앙정부가 주도한 신용버블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잡지는 중국의 ‘가장 빛나는 30년’이 임종을 맞고 있다고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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