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공 지도자들의 베이다허 회의가 있기 전 언론에 비친 왕양 광둥성 서기는 군복을 입었습니다.
최근 해외 언론들은 베이다허 회의에서 새로운 중공 위원회 위원들의 명단이 나왔으며, 이는 민중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공 중앙군사위 역시 중요한 인적 변화가 있을 것이며 후진타오파는 왕양 등의 중앙군사위 진입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해외언론은 또 베이다허 회의 전 후진타오 주석이 18대 후 인적변화에 대한 세가지 계획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첫째 계획은 후 주석이 중앙군사위 주석을 계속하는 것이고, 둘째는 후 주석을 중앙 지도부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것으로 이는 후진타오파에게 잠재적 위협을 초래합니다.
이 둘을 타협한 것이 셋째 계획으로 후 주석이 자신의 사람을 중앙 지도부에 지명하고 자신은 물러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7명의 새로운 정치국 상무위원 가운데 왕양은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가 되며 군부에도 일부 간여하고, 현 리커창 부총리는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됩니다.
이에 대해 정치평론가 싱톈싱(邢天行)은 “이는 정말로 민중들의 기대를 벗어난 것이지만 정치적 위기를 해결하려면 중공은 그렇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왕양이 개혁주의자로 알려져 있어 현 위기상황에서 중공은 그를 특별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셋째 계획이 더 실행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판(伍凡) 차이나 어페어 편집장은 중공의 18대는 2개월안에 열릴 것이며, 그 전까지 중공의 각 파벌은 자신들의 이익을 얻기 위한 신호들을 내보낼 것이라면서 “베이다허 회의가 끝났다고 해서 중공 관리들이 최종 결론에 도달한 것은 아니다. 17대에서 중공은 마지막 두 시간에 상무위원을 7명에서 9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독립학자 궁성리(巩胜利)는 중공의 내부투쟁은 늘 있어왔고 중공 내에는 법적 절차가 없다면서 중공의 명이 다하는 마지막 날까지 내부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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