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보시라이의 당적 박탈이 결정됐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이 문제의 내막을 잘 아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중공 지도부는 이번 베이다허 회의에서 그의 당적을 박탈할 것과, 충칭시 부시장 왕리쥔이 올해 2월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에 진입한 데 대해 충칭시 서기로서의 책임을 조사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신문은 또 보시라이의 인대(인민대표대회) 대표 신분도 박탈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로써 보시라이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조사에서 장애물이 제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소식통을 언급하면서 이들이 베이다허 회의에 참석한 관리들과 접촉했으며, 후진타오와 공청단파가 장쩌민파와 다른 보시라이 지지자들에 의한 강력한 반대를 눌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보도는 또 보시라이에 대한 처벌은 18대 바로 전에 개최될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보시라이의 당적 박탈은 후진타오가 18대에 대한 고위층 지도부의 권력투쟁에서 우위를 점한 것임을 나타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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