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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권좌에 오르면 中은 어디로?

편집부  |  20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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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내외 사회 각계각층은 수주일 내에 열리게 될 중공 18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후진타오와 원자바오의 개혁정책이 18대 이후에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내부투쟁을 겪은 새 지도부가 중국을 어느 방향으로 이끌 것인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공은 과거보다 훨씬 심각한 국내외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경제문제, 국내문제 그리고 외교문제까지 모든 분야에서 빨간 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중공의 7인 상무위원 후보들이 이미 우발사태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는 새로운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분석가들은 18대에서의 권력이양을 낙관하지 않습니다. 이번 권력이양에는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에 보시라이, 왕리쥔 사건까지 더해져 모든 것이 이전보다 훨씬 더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


시사평론가 장젠(張健)은 “모든 분야가 균형이 잡힌 것으로 보이지만 하나의 사건이 한계점에 이르게 된다면 힘의 균형은 재편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사평론가 우판(伍凡) 역시 18대가 시작되어도 많은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문제들이 안고 있는 정치적인 구조 때문에 지도자 몇 명을 바꾼다고 해서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는 또 “큰 모순에 직면해 있는 그들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면에서 균형을 이룰 필요가 있다. 그들은 중국민들에게 너무 많은 돈을 거둬들이고 있다. 그래서 많은 모순들이 해결되지 않고 쌓이고 쌓여 결국에는 폭발한다. 이 문제들이 18대에서 해결되기를 원하는 것은 그저 꿈꾸는 것일 뿐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소위 경제 ‘신화’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고, 다양한 사회모순들이 전체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식 GDP 데이터에 따르면 8% 이상의 경제성장률은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가 됐고, 이 모든 것들은 ‘시진핑과 리커창’의 새로운 체제로 넘어가게 됩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셰톈(謝田) 교수는 시진핑이 부진한 경제문제를 풀 수 있을지, 중국 경제문제의 답이 무엇인지는 시진핑의 정치적 결단에 달렸다면서 “중국 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과잉생산 문제는 중국의 모든 산업에 나타났다. 그러나 중공은 계속해서 가짜 GDP를 만들어내고 있다. 경기부양 자금, 극단적인 낭비, 중복투자 등의 근본적인 문제는 공산당 일당독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셰톈 교수는 시진핑이 답보상태에 있는 중국 경제, 수출입 성장둔화, 인플레이션 그리고 민원증가의 뿌리가 중공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면서 “시진핑이 중공을 해체시키려는 민중의 의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중국 경제상황은 변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공산당 통치를 유지하려 한다면 경제문제의 원인이 해결될 수 없어 중국경제는 내리막길을 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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