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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생체장기적출을 폭로한 ‘국가장기’

편집부  |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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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공의 불법적인 생체장기적출 실태를 폭로한 ‘국가장기: 중국에서 장기이식의 남용(State Organs: Transplant Abuse in China)’이 지난 7월 미국에서 정식 출간된 후 캐나다에서도 출판되었다. 이 책은 4대륙 의학계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중공정권의 생체장기적출현황을 반영한 논문집으로 출간 즉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책은 중공 정권의 생체장기적출을 폭로한 두 번째 책으로 이전과는 다른 각도에서 반(反)인류범죄를 다루고 있다.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진상을 폭로한 두 권의 책은 판매도 잘 되는 편이다. 2009년 처음 출간된 ‘핏빛 장기적출(Bloody Harvest)’은 이미 5판 인쇄에 들어갔고 최근 나온 ‘국가장기’도 2개월 만에 초판이 매진되어 2판 인쇄에 들어갔다.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인권변호사이자 사회운동가로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했으며 캐나다 훈장 및 여러 나라에서 수여하는 국가포상 및 세계적인 규모의 여러 상들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0년에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6년 데이비드 킬고어와 함께 중국대륙에서 파룬궁 수련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생체장기적출 혐의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중공의 생체장기적출관련 서적을 출간했다. 메이터스 변호사는 이 방면에서 현재 가장 많은 진상을 알고 있는 서양인이다.  
 

메이터스에 따르면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협의회(Doctors Against Forced Organ Harvesting=DAFOH)’ 사무총장 토르스텐 트레이(Torsten Trey)와 공동 저술한 ‘국가장기’는 2009년 킬고어와 공저한 ‘핏빛 장기적출’에 이어 중국에서 발생한 생체장기적출의 내막을 폭로한 책이다. 전자가 주로 증거수집의 각도에서 접근했다면 이번에 나온 책은 의학적인 각도에서 어떻게 이 반(反)인류범죄를 제지할 것인지 탐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미국, 이스라엘, 호주,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의 저명한 신장전문의, 생물윤리학 교수, 의사, 국회의원 등이 제공한 대량의 사실과 통계, 증언 및 분석을 통해 중국에서 발생한 생체장기적출 특히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불법적인 생체장기적출을 폭로하고 있다. 이 책은 ‘핏빛 장기적출’의 보완이자 전서에서 다루지 못했던 보다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으며 저자들도 이전과 달리 다양한 각도에서 중국 장기이식의 남용문제를 해석하고 있다.
 

메이터스는 “의료윤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고 모두 놀라움과 함께 격려를 받는다.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이 당하는 처참한 상황에 등골이 오싹함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국제 의학계에서 모두 나서 장기이식남용을 제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격려를 받는다”라고 했다.


메이터스는 이번 조사 중에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증거수집능력을 활용했다고 했다. 변호사로서 메이터스는 증거를 수집 평가, 심사하고 또 믿을만한 증거인지 결정하는 전문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처리한 것이 명확하거나 직접적인 증거가 아닌 경우 수집한 증거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의문을 갖고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한데 모아 어떤 것은 사용하고 어떤 것은 사용할 수 없는 지 균형을 잡아야 했다.


메이터스에 따르면 중국 밖에서 진행되는 이런 조사는 조사단에 어려움을 준다. 왜냐하면 중국의 기록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중공이 진상을 부인하고 모든 것을 은폐하려 하기 때문이다. 조사단은 매 차례 생체장기적출 수술의 시간, 장소와 관련자들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때문에 전에 박해를 받았던 파룬궁 수련자들, 특히 이미 외국에 나온 파룬궁수련자들로부터 얻은 증거가 많고 일부는 전에 감옥에 수감된 적이 있던,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정황이다. 또 일부는 중국에 가서 이식수술을 받았던 사람들이 수술 후 중국을 떠난 후에 밝힌 일부 정보들이다. 전화 조사원이 중국병원과 법원에 전화를 걸어 일부 의사와 관련자들의 자료를 취득한 것도 있다.    


이런 모든 정보들을 수집해 큰 그림을 만든 후 그는 현재 중국에서는 전국적으로 이런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메이터스는 이는 하나의 증거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전체적으로 큰 그림을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파룬궁 단체가 중국에서 집단학살의 위험한 처지에 있다고 확신했다. 중공은 확실히 이 단체를 완전히 혹은 부분적으로 학살할 의도가 있다. 그는 정책적인 각도에서 보자면 국제법 책임이론 중에는 지휘자 혹은 상급부서의 책임이 단지 누군가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명령을 내리는 것에 국한되지 않으며 책임자가 사실을 알고 제지하지 않은 것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나는 중공 고위층이 생체장기적출이 발생된 것을 알고 있으며 어떤 의미에서는 그들도 공모자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비록 ‘핏빛 장기적출’이 출판된 후 중국 위생부가 법률을 제정해 인체장기를 매매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을 만들고 이식에 사용되는 장기는 반드시 기증자의 동의를 얻도록 했지만 메이터스는 생체장기적출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다고 보았다. 그는 중국의 법률은 흔히 장식이나 선전용에 불과하며 법을 집행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이 없고 법원 역시 중공정권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했다.    


중국에서 매년 진행되는 장기이식수술 관련 데이터를 보면 중국 장기출처의 방대함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 그는 중국이 어디에서 이렇게 많은 장기를 얻을 수 있는가 반문하면서 오직 중공 정부의 탄압을 받는 파룬궁 단체만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들은 체포된 후 가족들조차 행방을 모르며 당국에서도 그들이 누구인지 발표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재 파룬궁은 중국에서 가장 방대하고 건강한 장기 공급원이 되기 쉽다.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이 국제적으로 폭로된 후 메이터스는 미국과 캐나다 정부를 포함한 서방 정부 및 유엔 등의 국제기구가 나서 공개적으로 생체장기적출의 내막을 조사해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서방 정부가 비록 은밀히 조사에 개입하고 자료를 수집하고는 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또 공개적으로 해줄 것을 희망했다. 아울러 더욱 고위층이 나서 중공의 악행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메이터스는 앞으로도 도서출간과 강연 등의 방식으로 각계각층에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호소하려고 한다. 그는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가 끝나지 않았고 중국의 장기이식수량이 감소하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에게 생체장기적출이 지속되고 있음을 경고한다. 나는 생체장기적출 악행이 중단되는 그날까지 결코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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