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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경제 보도에 불문율 규정

편집부  |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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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정부는 서구 금융기관의 보고서와 이코노미스트에 대해 경계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를 비관시 하는 논조를 차단하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선전부는 주요 관영언론 편집장들에게 중국 경제문제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구하는 경우 인선에 주의할 것을 촉구하고, 전문가들의 발언을 신중하게 다룰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 언론 관계자는 “블랙 리스트와 화이트 리스트는 특별히 없다”며,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중국 경제를 논할 때, 국내 증권회사와 은행의 이코노미스트를 초대할 수밖에 없다. 특히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이전에 자주 서구 이코노미스트를 밀실회의에 초대했지만, 지난해부터 이러한 회의 수가 대폭 감소되고, 신뢰할 수 있는 소수의 이코노미스트만 호출했습니다. 중앙은행이나 관리당국도 경제정보 제공을 더 기피하고, 중앙정부로부터 큰 압력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태도는 중국 경제의 붕괴 우려가 강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있습니다. 중국 버블의 실태에 대해 미 골드만 삭스는 지난해 8월, 중국 버블 붕괴 등의 위기가 일어나면, ‘그림자 은행’을 포함한 금융부문의 대손 손실은 최악의 경우 약 18조 6천억위안(약 3,239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해 10월, 중국의 ‘버블 경향’을 경고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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