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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행정장관, ‘저소득자 배제’ 발언으로 비난 자초

편집부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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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정부와 학생대표간 대화 종료 후 몽콕거리

[SOH] 홍콩 정부와 학생단체의 대화 전날인 지난 20일, 량전잉 홍콩 행정장관은 학생측의 진정한 보통선거 실시 요구에 대해 해외 언론에 “이 요구안이 실현된다면, 월급 14,000 홍콩 달러(약 189만원) 이하의 시민들이 선거를 주도해 복지정책을 조장하기 때문에 경제발전에 불리하다”고 발언해 비난을 자초했습니다. 


학생단체 대표 저우융캉(周永康)씨는 페이스북에서 ‘(량 장관의) 이 빈곤자 자격론은 지금의 장관 선거제도가 당(党)・관(官)・상(商) 결탁의 산물이며, 민주주의가 아님을 적나라하게 인정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행정장관 선거에서는 경제・산업, 사회단체, 의회 의원 등 대표 1,200명으로 구성된 친중파 중심의 선거위원회가 행정장관을 선택해 왔기 때문에 민주파 장관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반발하는 시민과 민주파는 오랫동안 ‘일반 유권자가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입후보자를 지명, 장관을 선택한다’는 ‘진정한 보통선거’ 실시를 계속 요구해 왔습니다.


최근 거액의 뒷돈 수령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량 장관에 대한 사임요구 목소리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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