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16일 중국 수도권과 중동부 일대에 발생한 스모그의 영향으로 18일 오후부터 국내 수도권 일부 지역과 충청권의 미세농도가 ‘나쁨’ 상태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환경·기상통합예보실은 18일 오전, 전날부터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은 가운데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 북풍 계열 바람을 타고 유입되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합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베이징·텐진·허베이 등 중국 수도권과 중동부 지역 일대가 심각한 스모그에 휩싸였고 일부 지역은 고속도로의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에 따라 이날 인천·경기북부·경기남부·충청권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미세먼지 예보에서 ‘나쁨’ 등급은 공기 1㎥당 미세먼지(PM10)가 하루 평균 181~150㎍(마이크로 그램·100만분의1g), 초미세먼지(PM2.5)가 51~100㎍/㎥가 있는 경우로, 건강한 일반인들도 장시간 무리한 실외 할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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