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우리나라 전역이 북극한파로 형성된 우랄 블로킹으로 다음 주 초까지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북극의 찬 공기는 보통 북극 상공에 머물러 있지만, 올해 들어 이 지역에서 돌고 있는 소용돌이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연해주 부근에 형성된 저기압이 우랄산맥 부근 5㎞ 상공의 강한 고기압과 캄차카반도 부근의 저지(블로킹) 기압릉 사이에 머물며,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저기압의 기류를 타고 한기가 한반도로 계속 유입돼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한파는 우랄 산맥 동쪽, 바이칼호 서쪽에 정체성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소용돌이의 흐름을 막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다음주 초까지 이어지겠지만 그 주 중반부터는 차츰 누그러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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