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서울 시내버스 노조 ‘무기한’ 파업... 시민들 이틀째 큰 불편

한지연 기자  |  2026-01-14
인쇄하기-새창

[SOH]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노사 간 임금 협상 결렬로 13일 새벽 4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해 시민들이 이틀째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산하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1시 30분경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특별조정위원회 사후 조정회의를 열고 협상을 이어갔으나, 10시간 넘는 논의 끝에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예정대로 이날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협상의 핵심 쟁점은 통상임금 적용 방식이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대신, 상여금을 기본급으로 전환하는 임금체계 개편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총 10.3% 수준의 임금 인상안을 제안했다.

사측은 상여금의 기본급 전환 시 근로시간 산정 기준과 관련해 진행 중인 동아운수 사건 대법원 판단 결과가 노조 측 주장인 176시간으로 확정될 경우, 이를 소급 적용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반면 노조는 통상임금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 문제는 이번 협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 연장, 임금 차별 해소를 요구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들은 통상임금 문제를 논외로 하고 임금을 전년 대비 0.5% 인상하는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서울 시내에는 현재 64개 버스 회사가 394개 노선에서 시내버스 7천382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장 모두가 이번 파업에 참여했다.

시민들은 이번 파업으로 출퇴근을 비롯한 이동 업무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전 4시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했다. 파업 기간 지하철 운행 횟수를 하루 172회 늘리고, 출퇴근 혼잡시간을 각각 1시간씩 연장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막차는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되며, 혼잡 역에는 질서유지 인력이 추가 배치된다. 

코레일도 경부·경인·경원·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에 출근 시간대 열차 7회를 추가 편성했다. 25개 자치구에서는 지하철역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670대를 운행한다.

노사는 조정이 결렬된 이후에도 재협상 의지보다 상대방에 대한 고소·고발 및 수사의지를 내보여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추가 교섭 일정은 잡지 않았으나, 협상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837 軍안보 충격... 전방 곳곳 ‘빈총’ 경계
디지털뉴스팀
26-10-06
1836 中 자본에 잠식된 韓 영화계... 1년 새 투자액 ‘192배’ ....
디지털뉴스팀
26-10-03
1835 달라진 국군의날... 2년 연속 규모 축소, 시가행진 無
디지털뉴스팀
26-10-03
1834 광주 AI 순찰 로봇, ‘성능’ 논란... 왜?
디지털뉴스팀
26-10-01
1833 외국인 건보료 누수, 5년간 551억... 환수 대책 시급
디지털뉴스팀
26-09-30
1832 질병청 '추석 메시지'에 송편 대신 중국 '월병' 이모지.....
디지털뉴스팀
26-09-30
1831 中에 군사기밀 팔아 넘긴 육군 병장, 징역 4년 확정
디지털뉴스팀
26-09-22
1830 시민단체들, 정부 낙태약 추진 중단 촉구... “태아도 생....
디지털뉴스팀
26-09-22
1829 오죽했으면... ‘중국인 무비자 폐지, 범죄관리 강화’ 국....
디지털뉴스팀
26-09-19
1828 中 짝퉁 화장품·건기식 '정품 둔갑'... 45억 국내 유통
디지털뉴스팀
26-09-18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7,096,815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