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의 핵탄두 보유수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지만, 미국의회도서관 의회조사국(CRS)가 지난2월 말 발표한 보고서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240발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14일 프랑스 RFI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세계 9개국의 핵무기와 연구개발기구’라는 제하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1945년 이후,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중국 등 7개국은 잇따라 핵무기를 보유하고, 이스라엘도 이전부터 보유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북한도 2006년부터 핵실험을 시작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중국 해방군이 보유한 핵탄두 수에 대해 여러 설이 있다’면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240발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한편, 미 조지타운대 필립 카버(Philip Karber) 교수는 2011년 연구 보고에서, 중국의 지하에는 약 5,000km에 이르는 터널이 있으며, 거기에 3,000발의 핵탄두가 저장되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그에 반해, 전 러시아 전략미사일 군사령관 빅토르 이에신은 중국의 핵탄두 보유수는 1,600~1,800발이라고 했습니다.
RFI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핵무기 연구 및 생산은 쓰촨성에 위치한 공정물리연구원이 담당하고 있지만, 이 연구원은 또 인민해방군 총장비부가 관할하는 국방 과학기술 공업위원회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총장비부는 핵실험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에는 이전부터 군과 민간(軍民)이 공동 무기개발을 촉진하는 정책이 있어,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무원, 테스크 포스가 전략적 무기계획의 통합을 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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