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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II’, 파룬궁 박해 재시작 계획 폭로돼

편집부  |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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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이 모의한 폭풍 II 계획이 최근 폭로됐습니다.


베이징 소식통은 ‘폭풍 II’ 계획이 지난해 초 만들어졌으며 올해 2월 수행될 예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계획은 1년간 ‘파룬궁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는 것이 목표이며, 헤이룽장이 시험 무대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시험 무대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의 수형이 끝나기 전까지 그들에 대한 ‘개조’에 더 많은 노력이 투입될 것이고, 베이징 주변 성(省)들은 파룬궁 박해를 강화할 것입니다.


이 계획은 보시라이가 가장 강해 보일 때 만들어졌으며, 시진핑과 리커창에게 18대 후 보시라이와 함께 일하게 함으로써 파룬궁 박해 지속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계획은 또 2005년 이후 파룬궁 박해를 외도적으로 약화시킨 후진타오와 원자바오의 실수를 비난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미국언론은 시진핑을 체포해 제거하려는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의 쿠데타 계획을 보도했습니다. 쿠데타 계획은 절반 완성됐으나 왕리쥔의 미국 영사관 진입으로 무너졌습니다.


조지 메이슨대 장톈량(章天亮) 교수는 후진타오가 저우융캉의 반란 처리에 실패한 것은 그가 권력을 장악하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후진타오가 군사위 주석으로 남을 수 있다 해도 장쩌민이 주도하는 혈채방의 잠재적인 역습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많은 쿠데타와 암살 내막이 최근 폭로되었다. 이는 우관정(吳官正)과 후진타오의 아들들에 관한 것으로 그 둘은 암살 대상이었다. 이는 후진타오가 중공 내에 많은 적을 만들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가 적을 제거할 만한 최고 권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위협을 받은 것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보시라이의 아내 구카이라이는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의 쿠데타 모의의 중심인물이었습니다.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의 죽음은 보시라이 부부의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관여와 연결돼 있습니다.


구카이라이는 오는 9일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중국 당국이 구카이라이를 어떻게 처리할 지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시사평론가 란수(藍述)는 후진타오를 포함한 중공 지도부가 일당 독재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보시라이 부부에게 살인, 쿠데타 및 부패 혐의를 직접 적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란씨는 “후진타오는 파룬궁 박해 중지 실패로 장파에게 검증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혈채방이 저지른 모든 범죄는 후진타오의 재임기간에 일어났다. 당신이 중지시키지 않은 동안 당신의 부하가 저지른 것이다. 당신은 도덕적인 면에서 정당화될 수 있을까? 누워있는 장파를 대면하고서도 중단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범죄의 공범이다”고 비유해 주장했습니다.


장톈량은 중공이 무너질 운명이라는 것을 후진타오가 직시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후진타오가 중공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그는 필연적으로 독재에 희생되며, 그 스스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소식통은 ‘폭풍 II’가 실시됐으나 계획된 대로 동작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파룬궁 수련자 친위에밍(秦月明)은 이 계획에 의해 석방되기 전 고문으로 사망했으나, 그의 딸은 그의 부모에 대한 불공정을 탄원하기 위해 거리로 나서 2주일만에 15,000명의 서명과 지장을 받았습니다. 이 서명은 중공 지도부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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