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중국의 4명의 인권 변호사가 무고한 파룬궁 수련자를 변호하기 위해 헤이룽장성 수용시설에 간 뒤, 젠싼장(建三江) 눙컨(农垦) 공안국에 구속돼 고문을 받았습니다. 보름정도 중국 내외의 구명운동으로 지난 6일 이들은 석방됐습니다.
구금되어 있는 동안 탕지톈(唐吉田) 변호사는 고문을 받으면서 산 채로 신장을 적출할 것이라는 협박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파룬궁 변호인단의 주완치(朱婉琪) 대변인은 대만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의 생체 장기적출은 확실히 존재한다”고 말하고, 국제사회에 의한 철저한 조사를 호소했습니다.
주 변호사는 “변호사들은 스스로 마굴에 들어가 어둠의 감옥 상황을 조사하려 했지만, 고문을 받고 늑골이 부러졌다. 또 탕지톈 변호사는 ‘산 채로 신장을 적출하겠다’, ‘생매장하겠다’는 등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경찰이 변호사에게까지 장기적출 협박을 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보편적인 일이다. 중국은 현재 실종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변호사의 권리조차도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 때문에 파룬궁 수련자가 얼마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변호사는 중국 형사소송법의 새 규정에 따르면, 국가 안전을 이유로 구속되면 가족에게 알릴 필요도 없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소식이 끊긴 채 구속돼 있는지 외부에서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법제기구 명목으로 파룬궁 수련자들을 감금하고 있는 시설은 실제로는 장기적출을 위한 어둠의 감옥이며 중국 곳곳에 있습니다. 또, 공산당 내부투쟁이 끊이지 가운데, 중앙정부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파룬궁 박해 전담조직인 ‘610 사무실’은 여전히 박해를 계속하고 있어 변호사조차도 박해 대상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 주 변호사는 국제사회에 장기적출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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